오늘 포스팅할 내용의 주제는 구글 SEO에 관한 얘기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할 때 많은 분들이 사진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노출을 위해서는 포스팅 작성 시 사진이 중요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사실
사진을 하나 더 넣고, 하나 더 빼고의 문제는 노출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사진 하나라도 올릴 때 제대로 알고 올리는 것이 구글 SEO가 블로그를 평가할 때 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 구글은 나의 블로그, 사이트를 계속해서 평가하고 있습니다. 나의 블로그 혹은 사이트가 자신(구글)에게 있어서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아닌지를 평가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구글 SEO가 나의 블로그를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가 바로 페이지 속도입니다. 이 페이지 속도는 꽤나 중요한 평가 기준 중 하나로 이전 포스팅인 '플러그인 세팅 방법'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팅 작성 시 사진과 이미지를 어떻게 작성해야 나의 블로그의 페이지 속도를 높이고 구글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하기
구글에서 제공하는 애널리틱스는 매월이 끝나는 시점에 보고서를 보내줍니다. 간혹 보고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귀하의 블로그 페이지 중 하나가 느리게 로드되고 있습니다. 페이지 속도가 중요합니다"라고 보고서를 보내주며 페이지의 로드 속도가 낮을수록 좋다고도 얘기합니다. 예전 구글의 분석 결과로는 페이지 로드 속도가 반이상 줄어들면 사용자들의 이탈률이 50% 이상 감소한다라고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탈률과 체류시간 등 내 블로그에 얼마나 오래 있고 나가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수익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탈률은 낮추고 체류시간은 높이는 것이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숙제입니다.
그럼 내 페이지 속도는 왜 느린 걸까?
모든 사이트, 블로그가 그렇듯 우리는 웹 언어로 만들어진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알겠지만 블로그 설정의 스킨 편집(html)이 그 증거입니다. 네이버와는 다르게 티스토리는 이 언어의 변경으로 다양한 스타일로 블로그를 꾸밀 수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다양한 옵션으로 블로그를 꾸미기보다 깔끔한 블로그를 선호하는 이유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HTML이나 CSS를 전부 포함한 페이지의 저장률을 어느 정도의 KB 이하를 유지할 것을 구글에서는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거 저런 거 다 합친 것보다 포스팅 작성 시 올리는 사진과 이미지의 영향이 훨씬 큽니다. 그래서 우리는 HTML이나 CSS의 웹 언어를 줄이지 않고, 할 줄 몰라도 사진 용량만 잘 관리해 준다면 속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 사진을 넣지 말아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진을 하나도 넣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구글이 좋아하는 사이트, 페이지입니다. 아무리 작은 사진이라도 페이지 속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진이 꼭 필요해요
하지만 우리는 사진을 아예 넣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가 사진작가인 블로거 일수도 있고, 네이버에도 노출이 되어야 하고 노출이 된다면 썸네일을 만들어서 넣기도 해야 하고, 네이버 뷰탭, 다음 최적화, 가령 어떠한 정보성 포스팅에는 사진이 없으면 이해가 안 되는, 사진이 있어야만 설명이 가능한 주제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포스팅 작성 시 사진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진을 넣고 그 사진에 대한 설명을 했을 때 몇 줄도 되지 않은 글로 설명이 가능하다면 그게 꼭 필요한 사진일까요? 글로 충분히 설명 가능한 사진이라면 구글이 좋아하는 페이지 속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용량"을 줄이는 게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무리해서 사진을 뺄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자가 나의 블로그로 방문해 정보를 얻어가려는데 사진 없이 글로만 되어 있는 포스팅을 보고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네" 라며 이탈하거나 체류 시간을 떨어트린다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 (1) PC와 모바일에서 가장 적합한 사이즈
-사진의 크기는 750에서 800픽셀이 PC와 모바일에서 가장 적합한 사진과 이미지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픽셀을 조정해야 한다고 하면 위와 같이 포스팅 안의 사진의 픽셀을 조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픽셀을 조정하는 경우는 눈에 보이는 것만 640px 일 뿐 용량은 변하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원본 사진 크기만큼의 용량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원본 사진이나 이미지를 편집하시고 저장하기 전에 이미지 크기를 조절하고 저장하시는 습관을 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 (2) 크기를 줄였다면 용량도 줄여야 된다.
이곳은 사진의 용량을 아주 간단하게 줄여주는 사이트로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로 알아야 하는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저장하기 전 편집으로 사진의 크기를 적합하게 줄여주고 저장된 사진의 용량을 줄여줌으로써 나의 페이지 용량은 반 이상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당장 눈에 띄는 영향은 없어 보여도 구글 노출에 분명히 좋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숙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포스팅 작성 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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